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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57

제2독서 신약성경 코린토 1서 9장, 16-19.22-23절까지의 말씀.

제 2독서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9장 성경말씀. 형제 여러분, 내가 복음을 선포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내가 내 자유의사로 이 일을 한다면 나는 삯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는 수 없이 한다면 나에게 직무가 맡겨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받는 삯은 무엇입니까? 내가 복음을 선포하면서 그것에 따른 나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는 자유인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약한 이들을 얻으려고 약한 이들에게는 약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

성경/신약성경 2024.02.03

구약성경 욥기 7장, 1-4, 6-7절까지 한탄하는 나 자신과 함께 죽음을 맞이하자.

연중 제 5주일 제 1독서 욥기 7장 욥기의 성경말씀. 욥이 말하였다. "인생은 땅 위에서 고역이요 그 나날은 날품팔이의 나날과 같지 안은가? 그늘을 애타게 바라는 종, 삯을 고대하는 품팔이꾼과 같지 않은가? 그렇게 나도 허망한 달들을 물려받고 고통의 밤들을 나누어 받았네. 누우면 '언제나 일어나려나?' 생각하지만 저녁은 깊어 가고 새벽까지 뒤척거리기만 한다네. 나의 나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게 희망도 없이 사라져 가는 구려. 기억해 주십시오, 제 목숨이 한낱 입김일 뿐임을. 제 눈은 더 이상 행복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욥기를 읽고 나서 내 목숨 한낱 입김일 뿐임을. 그렇다. 내 목숨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르는 것이 인간 세상사다. 나는 이 말에 공감한다. 내가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것과 내가 살..

성경/구약성경 2024.02.03

[마르코복음서] 하느님 나라는 도대체 언제 오나?!

하느님 나라는 언제 올까? 성경 마르코 복음서 1장, 14-20절까지의 말씀.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시고, 곧바로 그들을 부르셨다. 그러자 그들은 아버지 제베대오를 삯..

성경/신약성경 2024.01.21

주님 세례 축일,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이다."

주님 세례 축일이란? 오늘은 공현대축일인 1월 7일 또는 8일에 오는 주일로 옮겨 지내는 곳에서는, 주님 세례 축일은 바로 다음 월요일에 지낸다. 특히 '주님 세례 축일'은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일을 기념하는 날로, 주님의 세례는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드러낸 사건으로 앞선 주님 공현대축일의 '요르단의 공현'과 관련 깊다. 전례적으로 이 주님 세례 축일로 성탄 시기는 끝나고, 다음날부터 연중시기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축일 중 하나다. 구약성경 이사야서 42장, 1-4. 6-7.절까지의 말씀.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이, 내가 선택한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그는 민족들에게 공정을 펴리라. 그는 외..

성경/구약성경 2024.01.08

성경. 이사야서 60, 1-6. 주님의 영광이 네 위에 떠올랐다.

구약성경, 이사야예언서 60장 1절-6절. 예루살렘아,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주님의 영광이 네 위에 떠올랐다. 자 보라, 어둠이 땅을 덮고 암흑이 겨레들을 덮으리라. 그러나 네 위에는 주님께서 떠오르시고 그분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라. 민족들이 너의 빛을 향하여, 임금들이 떠오르는 너의 광명을 향하여 오리라. 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아라. 그들이 모두 모여 네게로 온다. 너의 아들들이 먼 곳에서 오고 너의 딸들이 팔에 안겨 온다. 그때 이것을 보는 너는 기쁜 빛으로 가득하고 너의 마음은 두근거리며 벅차오르리라. 바다의 보화가 너에게로 흘러들고 민족들의 재물이 너에게로 들어온다. 낙타 무리가 너를 덮고 미디안과 에파의 수낙타들이 너를 덮으리라. 그들은 모두 스바에서 오면서 금과 유향을..

성경/구약성경 2024.01.06

신약성경 요한복음서 1, 43-51. 말씀을 통하여 살에 계신 하느님을 만나는 방법.

신약성경, 요한복음 1, 43-51절까지의 말씀. 그 무렵, 예수님께서 갈릴래아에 가기로 작정하셨다. 그때에 필립보를 만나시자 그에게 "나를 따라라."하고 이르셨다. 필립보는 안드레아와 베드로의 고향인 벳사이다 출신이었다. 이 필립보가 나타니엘을 만나 말하였다. "우리는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을 만났소. 나자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시오." 나타니엘은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였다. 그러자 필립보가 나타니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나타니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나타니엘이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

성경/신약성경 2024.01.05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신약성경, 요한 1장 35-42절.

신약성경, 요한복음서 1, 35-42. 한처음 시간이 생기기 전, 말씀은 하느님이셨네. 그 말씀이 세상의 구원자로 태어나셨네.> 그때에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서 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라삐'는 번역하면 '스승님'이라는 말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시니,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다.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하..

성경/신약성경 2024.01.04

오늘의 성경 복음, 요한 1장, 29-34절.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요한복음서 1, 29-34절의 성경말씀 그때에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저분은,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하고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지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과..

성경/신약성경 2024.01.03

성경 복음말씀에 나오는 세례자 요한과 예수의 관계 비교, 증언의 의미.

"요한의 증언"의 의미 이해하기 신약성경 요한복음서 1장, 19-28절까지의 성경에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인 '요한의 증언'에 대한 부분이 있다. 이 부분에서 요한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며, 그를 준비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확언합니다. 이는 그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고 그의 도착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는 그의 명확한 인식을 보여주는 성경구절입니다. 1. 요한의 겸손과 사명 요한의 이러한 증언은 그의 겸손함과 사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하며, 그의 사명은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그가 스스로를 낮추고 예수를 높이는 그의 겸손함을 보여줍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두는 삶의 중요성을 ..

성경/신약성경 2024.01.02

구약성경, 민수기 6장, 22-27절까지의 말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1독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제 1독서. 구약 민수기 6장.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민수기 6, 22-27. "아론의 축복" 오늘의 성경말씀 중에 말하는 '아론의 축복'에서는 이와 같은 내용을 전달할 수 있겠습니다. 이 축복은 주님이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님의 이름..

성경/구약성경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