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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2

제2독서 신약성경 코린토 1서 9장, 16-19.22-23절까지의 말씀.

제 2독서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9장 성경말씀. 형제 여러분, 내가 복음을 선포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내가 내 자유의사로 이 일을 한다면 나는 삯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는 수 없이 한다면 나에게 직무가 맡겨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받는 삯은 무엇입니까? 내가 복음을 선포하면서 그것에 따른 나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는 자유인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약한 이들을 얻으려고 약한 이들에게는 약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

성경/신약성경 2024.02.03

구약성경 욥기 7장, 1-4, 6-7절까지 한탄하는 나 자신과 함께 죽음을 맞이하자.

연중 제 5주일 제 1독서 욥기 7장 욥기의 성경말씀. 욥이 말하였다. "인생은 땅 위에서 고역이요 그 나날은 날품팔이의 나날과 같지 안은가? 그늘을 애타게 바라는 종, 삯을 고대하는 품팔이꾼과 같지 않은가? 그렇게 나도 허망한 달들을 물려받고 고통의 밤들을 나누어 받았네. 누우면 '언제나 일어나려나?' 생각하지만 저녁은 깊어 가고 새벽까지 뒤척거리기만 한다네. 나의 나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게 희망도 없이 사라져 가는 구려. 기억해 주십시오, 제 목숨이 한낱 입김일 뿐임을. 제 눈은 더 이상 행복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욥기를 읽고 나서 내 목숨 한낱 입김일 뿐임을. 그렇다. 내 목숨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르는 것이 인간 세상사다. 나는 이 말에 공감한다. 내가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것과 내가 살..

성경/구약성경 202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