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26장 1-6절.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간다.

이사야서 26장 1-6절.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간다.

오늘의 예언서인 구약성경 이사야서 26장에서는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와 관련한 내용에 대하여 오늘날 우리와 함께 6.25전쟁에 참여한 참전 용사를 잊지 않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겨레를 빗대어 설명하고자 한다.

이사야서 26장 성벽에 관한 픽사베이 이미지

이사야서 26장, 1-6절까지의 구약성경 예언서의 말씀. 

 

성경을 읽자.

 그날 유다 땅에서는 이러한 노래가 불리리라. "우리에게는 견고한 성읍이 있네. 그분께서 우리를 보호하시려고 성벽과 보루를 세우셨네.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가게 너희는 성문들을 열어라. 한결같은 심성을 지닌 그들에게 당신께서 평화를, 평화를 베푸시니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길이길이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 하느님은 영원한 반석이시다. 그분께서는 높은 곳의 주민들을 낮추시고 높은 도시를 헐어 버리셨으며 그것을 땅바닥에다 헐어 버리시어 먼지 위로 내던지셨다. 발이 그것을 짓밟는다. 빈곤한 이들의 발이, 힘없는 이들의 발길이 그것을 짓밟는다."

 

오늘의 성경 이사야서 26장을 읽고.

오늘의 이사야 예언서에는 이와 같은 노랫말이 있다.

이사야서 26장, 1-4절까지의 성경말씀에는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네, 그분께서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성벽과 보루를 세웠으며,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가게 성문을 열어놓으셨네. 한결같은 심성을 지닌 그들에게 주님께서는 평화를 베푸시니...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니다.

 

 견고한 성읍에서 우리를 보호한다는 것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이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나의 뜻을 따르는 이들을 초대하고 그들을 지켜주며 영원한 생명을 주시겠다 약속하는 하나의 보루를 만들어 놓은 걳이지요. 여기서 평화를 베푸시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첫째는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며, 둘째는 한결같은 심성을 지닌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우리 대한민국에게는 명과 암이 있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은혜를 받으면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 것과 같이 신의를 먼저 생각하는 국가였으며, 의를 숭상하는 역사를 가진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나 암이라 함은 '사대주의'에 따른 자신의 백성에게는 '악'을 행하였다는 점이지요. 

라카이코리아 기업의 참전용사 및 독도 후원 제품들

 오늘날 한결같은 심성을 지닌 그들이라함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이 국가를 지탱하는 소중한 존재이며, 나라를 빼앗겼을 때도 흥할 때나 망할 때나 성할 때나 쇠퇴할 때나 나라의 백성이자 이 국가의 국민들은 이 기틀을 만들어 준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위의 라카이코리아 기업에서 독도 후원 및 참전 용사들을 위해 후원제품을 판매하며 일부 수익금을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들이 이사야서 26장에서 말하는 하느님께서 평화를 베풀어 줄 인재라는 사실인 것이죠.

 

이사야서 26, 5-6 성경말씀 중.
그분께서는 높은 곳의 주민들을 낮추시고 높은 도시를 헐어 버리셨으며 그것을 땅바닥에다 헐어버리며 먼지 위로 던지셨다. 발이 그것을 짓밟고 빈곤한 이들의 발이, 힘없는 이들의 발길이 그것을 짓밟는다. 

 

 위와 같이 성경에서는 분명히 많이 나온 대목들입니다.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된다."는 말이 여기 예언서에서도 나오는데요. 높은 곳의 주민들을 낮추고 높은 도시를 헐어버리며, 먼지 위로 던져버린다... 이는 신의를 저버리고 자신의 이득만을 챙겨가며 남을 힘들게 하는 이들의 처참한 수준으로 밟혀나간다는 뜻입니다. 이는 예언이라기 보다는 결국 역사적으로 '권선징악'과 같은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모세의 탈출기에서 십계명을 내려주시는 것처럼 법 체계의 기본 원리는 바로 선을 행하면 상을 받고 악을 행하면 벌을 받게 하는 것. 

 그 시대에 따라 법의 집행이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오로지 주님 한 분뿐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달렸다는 것을 말하네요. 오늘의 성경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