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약성경

[오늘의 성경] 사도 바오로 테살로니카 1서가 말하는 "주님의 날"

성경의묘미 2023. 11. 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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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경] 사도 바오로 테살로니카 1서에서 말한다. "주님의 날"

사도 바오로 테살로니카 1서 5장 1절부터 6절까지의 성경말씀.

"주님의 날이 여러분을 도둑처럼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님의 날, 평화,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그 시간과 그 때에 관해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의 날이 마치 밤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평화롭다, 안전하다." 할 때, 아기를 밴 여자에게 진통이 오는 것처럼 갑자기 그들에게 파멸이 닥치는데, 아무도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않으므로, 그날이 여러분을 도둑처럼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이며 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들지 말고,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도록 합시다.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성경

오늘의 성경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의 말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성경 말씀에서는 "주님의 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는 날은 이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테살로니카 1서 5장 2-4절까지 다시 한 번 읽어보십시요. 주님의 날은 밤도둑처럼 온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을 때, 태아를 가진 여인이 갑작스레 진통이 오는 것처럼.. 그러나 어둠 속에 있지 않고 도둑처럼 덮치지 않는다고 말하듯, 빛이 돌아올 때 반드시 주님의 날이 온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는 역사가 마찬가집니다. 조선이 임진왜란 이전 200년 간의 긴 평화를 지속하니 당파 싸움에 혈안되어 갑작스런 7년 전쟁이 일어났듯 그 전쟁이 끝난 후 병자호란이 발생하고 많은 백성이 피해를 입고 훗날 다시 평화가 왔듯이 우리는 '평화롭다'고 말하는 시기에 항상 전쟁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깨어있는 자가 다시 돌아와 세상을 맞이할 때 그것은 다시 '평화'를 맞이합니다.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5장 5-6절까지의 내용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의 자녀는 모두 '빛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빛 = 평화, 정의, 행운, 따스한 햇살, 깨어있는 것 등등'의 긍정적인 것들입니다. 반면 '어둠 = 전쟁, 불의, 불안, 악 등' 불안전한 것들을 상징합니다. 이 말은 즉, 성경에서 매 번 말하는 "깨어있어라!" 이 가르침을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에서 다시 한 번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구절인 6절에서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도록 합시다." 이 말인 즉, 주님의 날은 모든 것이 황폐화되었을 때 다시 재창조 될 것이니 그 역사적인 사실과 뜻들을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후세를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알려주는 사실입니다. 이상.

[성경인문학, 성경을 통해 세상을 배우다.Laz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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