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 마태오 복음서 25장.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눠라.

[오늘의 성경] 마태오복음서 25장,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눠라.

탈렌트에 대한 이미지

성경 마태오복음서 25장, 14-30절까지의 말씀.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는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다.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그렇게 하여 두 탈렌트를 더 벌었다. 그러나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물러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그 돈을 숨겼다. 오랜 뒤에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가 나아가서 다섯 탈렌트를 더 바치며, '주인님, 저에게 다섯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나아가서, '주인님, 저에게 두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그런데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나아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께서 모진 분이어서,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물러가서 주인님의 탈렌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주인님의 것을 도로 받으십시아.'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이 악하고 게으론 종아! 내가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그렇다면 내 돈을 대금업자들에게 맡겼어야지. 그리하였으면 내가 돌아왔을 때에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돌려받았을 것이다. 저자에게서 그 한 탈렌트를 빼앗아 열 탈렌트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그리고 저 쓸모없는 종은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성경 마태오복음서 25장 탈렌트

오늘의 마태오복음 25장은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

 종들에게 각 자의 몫을 주시며 별 것 같지 작은 일에도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이에게 상을 주신다는 내용을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눠라.> 주제의 내용입니다. 오늘의 성경 내용을 한 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나의 가치를 말한다. 종들에게 나눠주는 각 탈렌트의 수를 말한다.

마태오 복음서 25장 15절 성경 말씀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다.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이 성경의 말은 오늘날 청년, 청소년, 아이. 각 탈렌트를 가지고 있는데 비유를 해보자.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재능이라고 하는 선천적인 탈렌트들이 있을 것이고 청소년에 학교에서 배움을 통해 언문 분야, 외국어 분야, 과학 분야, 예∙체능 분야에서 각 탈렌트를 가지고 있는 성장기를 거쳐 성인에는 스펙이라고 하는 것에 탈렌트들이 정해져 있다. 

 이는 선천적으로 받은 탈렌트나 후천적으로 노력하여 받은 탈렌트들을 통해 사람은 각자의 능력이 생김을 말한다. 이에 어떤 분야의 각각의 주인들은 그 탈렌트를 눈여겨 보고, 그 탈렌트에 맞춰 직무를 준다. 

마태오복음 25장 성경 탈렌트 가진 자

마태오복음서 25장 16-18절 성경 내용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는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다.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그렇게 하여 두 탈렌트를 더 벌었다.

 그러나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물러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그 돈을 숨겼다.

 

 이와 같은 내용은 오늘날 어떠한 것을 말하는가?!

 각 분야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나 깨어있는 이들이 있고,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다섯 탈렌트를 가진 이는 누구겠는가? 오늘날 스펙을 가진 이들, 정보를 가진 이들을 말할 것이다. 이들은 누구보다 더 많은 탈렌트를 가지고 태어났거나 노력을 통해 만들어 나간 이들을 말할 것이다. 부모를 잘 만난 이들, 본래 천재 소리를 듣던 아이들,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고자 그만큼의 노력을 한 사람들이 다섯 탈렌트를 가지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총 정보들 및 자신의 재능을 통해 벌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두 탈렌트를 받은 중간 정도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였겠는가? '성공하기 위해 재능은 없지만 노력하는 이들이다.' 과감한 도전보다는 안정적인 정보를 통한 안정적인 투자를 통해 차근차근 스텝을 밟고 가는 이들일 것이다. 인맥이 좋아 좋은 정보를 얻었을 수 있고, 정보를 받았을 때 많은 조사들을 통해 안정적인 정보망 획득을 통해 벌었거나 안전한 장치가 있는 원금을 잃지 않고 벌 수 있는 하나의 또 다른 탈렌트를 얻으려 하였을 것이다. 많은 탈렌트를 가진 이들을 시기 질투의 대상이 아닌 그들을 통해 함께할 수 있는 대상으로 보고 협업을 하였거나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과 협치, 협동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을 말한다.

 마지막의 한 탈렌트를 받은 종은 어떠한가? 이들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들을 말한다.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숨겼다고 하는 종은 탈렌트를 가지기 위한 노력도 없었을 것이고 수많은 삶에서 깨지거나 다치지 않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였을 것이다. '게으른 자, 남을 시기하는 자, 이기적인 자, 세상에 불만이 많은 자' 라고 말하겠다.

 

 위의 마지막 종에 대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내용은 성경 마태오복음 25장 24-25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께서 모진 분이시어서,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물러가서 주인님의 탈렌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주인님의 것을 도로 받으십시오. "

 내가 하는 말 그대로이지 않는가. 주인님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관심도 없다. 그저 변명만 늘어놓는 것이다. 주인이 된 이가 '집안 배경이 좋아서, 운이 좋아서, 매 번 자신에게 두려운 존재... 등..' 이와 같은 변명을 늘어놓고 있지 않는가. 다시 말하면 자신의 목숨 줄을 가진 사람에게 자신의 두려움을 강요하며 회사의 발전보다는 자신의 안위만 챙기는 그 이기적인 모습만 보더라도 주인은 그 종에게 윽박지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성경 탈렌트와 관련된 내용

 마지막의 성경말씀을 통해 우리의 '자본주의 시대가 무엇인가?' 그것을 찾아볼 수 있다.

 성경 마태오복음서 25장 29절.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자본주의 시대의 가르침이다. "부가 부를 낳고 가난이 가난을 낳는다." 다섯 탈렌트를 가진 이가 더 많은 탈렌트를 가졌기에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었고 주인으로부터 독립하여 자신이 주인이 될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고 두 탈렌트를 가진 이는 그 주인의 종에서 최고의 자리 또는 다른 종들을 부릴 수 있는 자격을 쥐고 나올 수 있을 것이며, 가지지 못하고 어둠 속으로 던져진 이는 결국 자신의 후세에 더 끔찍한 가난을 물려줄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나타날 것이라는 내용이다. 

 자본주의 시대가 무엇인가? 경쟁에서 승리하는 자를 말하는건가? 그것은 아니다. 어떻게 자신의 탈렌트를 가지고 성장을 하고 성공할 수 있는지 그것을 자유롭게 실행할 수 있는 시대다. 단지 그 시간이 짧게 빠른 성공을 할 것인지 아니면 길고 느린 성공으로 가는 것인지 그것은 자신에게 달렸다는 것이라 말하며 끝 마무리하겠다.

 

[성경인문학, 세상을 통해 세상을 배우다. Laza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