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약성경

오늘의성경인문학, 루카복음 17장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

성경의묘미 2023. 11. 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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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경인문학, 루카복음 17장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

 오늘의 신약성경 루카복음 17장 20절부터 25절까지의 이야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느님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있다."고 말씀하신 내용을 읽어보며 이야기하자.

 

루카복음 하느님의 나라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 17장 20-25절.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먼저, 성경 루카 복음서를 읽어보자.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날을 하루라도 보려고 갈망할 때가 오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저기에 계시다.', 또는 '보라, 여기에 계시다.'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서지도 말고 따라가지도 마라. 번개가 치면 하늘 이쪽 끝에서 하늘 저쪽 끝까지 비추는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고 이 세대에게 배척을 받아야 한다."

성경인문학, 루카복음 pixabay 무료 이미지

오늘의 성경 루카복음서에서 찾아보는 내용들

 오늘 제가 가져온 성경루카복음은 짧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성경말씀에는 위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리사이인들에게 참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바리사이인들은 이 성경의 시작에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에게 말합니다. "언제 오느냐 하느님의 나라가!"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며, 우리 가운데 하느님의 나라가 있다고 합니다. 너희 율법학자들인 바리사이인들이 말하는 것은 오로지 너희들이 듣고 배운 법 안에서만 하느님의 나라를 찾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하느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우리에게 준 사랑과 자비를 깨우치고자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종교를 갖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천주교며 천주교에서 파생되어 나온 기독교나 본 선민사상을 갖고 있는 유대교나 알라 신을 믿는 그들이나 모두가 하나뿐인 신을 믿고 전쟁을 하는데 이는 본래 하느님의 나라의 뜻이 아닌 인간의 뜻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너희들이 만든 법. 즉, 기득권에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닌 본래 하느님께서 세상 창조하실 때 내리신 '사랑'과 함께 하는 세상을 말한다.

 그러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같이 말합니다.

오늘의 성경인문학 루카복음서. 예수그리스도

 루카 복음서 17장 25절의 마지막 성경말씀을 봅시다.

 "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고 이 세대로부터 배척을 받아야 한다."

 자신의 뜻을 알지 못하는 지혜롭지 못한 인간들을 위해 나는 고난을 받아야 하고 배척을 받아야 한다고 말이죠. 이는 세상을 이끌었던 위인들의 모두가 받아왔던 것들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선택하신 이들에게 많은 고난과 역경을 주십니다. 그들이 어떠한 일들을 맡더라도 말이죠.

 하느님 아버지의 뜻은 명확합니다. 창조주가 창조하신 세계의 기본원리는 '선'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었으며, 이 세계의 모든 것들의 기본 체계는 선을 행하면 상을 받고 악을 행하면 벌을 받아야 하는 구조. 그러나 오늘날 그러하지 못하며 기득권 세력에 의해 만들어진 '법' 체계 안에서 '편법'을 통해 이 세계의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 

 '법'이란, 이 세계의 기본원리를 담아두었는데 그것을 우회하여 '악'을 저지를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변질되는 것을 말함으로 오늘날 바리사이인들이라는 율법학자들의 기득권을 놓지 못했던 그러한 시대가 오늘 또한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이에 우리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며, 본질의 뜻에 위법하기보다는 참고 기다리며 인내하고 최종의 승리를 쟁취하는 사람으로 태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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