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약성경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5장, 16-24절. 성령의 불을 끄지 마라.

성경의묘미 2023. 12. 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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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5장, 16-24절. 성령의 불을 끄지 마라.

 

성경을 읽어보는 시간.

신약성경,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5장, 16-24절. 

 

형제 여러분,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성령의 불을 끄지 마십시오.

예언을 업신여기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분별하여, 좋은 것은 간직하고

악한 것은 무엇이든 멀리하십시오.

평화의 하느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온전하고 흠 없이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니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신약성경, 사도바오로의 테살로니카1서 5장의 말씀을 해석하자.

테살로니카 1서 5장, 16-18절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신약성경 사도바오로 테살로니카1서 5장 16-18절의 내용인 이 부준은 그리스도인의 태도를 '정의'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기쁨을 가지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이것은 우리의 삶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우리는 신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 안에서 기쁨을 찾아야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의 불

테살로니카 1서 5장, 19-20절.

"성령의 불을 끄지 마십시오. 예언을 업신여기지 마십시오."

 성령의 불을 끄지 않는다는 것은 하느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예언을 업신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과 지혜를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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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살로니카 1서 5장, 21-22절.

"모든 것을 분별하여, 좋은 것은 간직하고 악한 것은 무엇이든 멀리하십시오."

 이 성경말씀은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일에 대해 신의 지혜로 분별하고 판단해야 함을 교훈합니다. 좋은 것은 간직하고, 악한 것은 멀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어려서부터 배워왔던 하느님의 기본 철학이 오늘날 교육에도 연결되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살로니카 1서 5장, 23절.

"평화의 하느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온전하고 흠 없이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오늘 2독서 성경 내용의 "핵심"이다.

 하느님의 축복과 보호를 기원하고, 이것을 통해 우리가 완전히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과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영혼과 몸을 지켜나가야 하는 것을 강조하는 바입니다.

 

오늘의 독서 테살로니카 1서 5장이 가르쳐주는 성경말씀 "오늘날에 필요한 것을 말해주다."

 

 우리는 많은 도전과 고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성경 2독서의 말씀에서는 이와 같이 말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을 가지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라는 말씀을 하시며 가르칩니다. 또한 성령의 불을 끄지 말고, 예언을 존중하며, 모든 것을 분별하는 지혜를 가지는 것 또한 말합니다.

 이 성경 구절의 말씀대로 우리가 오늘날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능력을 믿고 따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주체적인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오늘의 2독서였던 사도바오로 테살로니카 1서 5장은 우리의 삶에서 기쁨, 감사, 기도, 성령의 불, 예언의 존중, 분별력, 그리고 거룩함을 증대시키는 기준이 되기를 바라며 그을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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