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약성경

마태오복음 11, 11-15. 오늘의 성경에 나오는 엘리야 세례자 요한.

성경의묘미 2023. 12. 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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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복음서 11장, 11~15절. 오늘의 성경에 나오는 세례자 요한.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먼저, 성경을 읽는 시간을 가져보자.

마태오복음서 11, 11-15. 오늘의 성경말씀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모든 예언서와 율법은 요한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다.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귀있는 사람은 들어라."

세례자 요한 엘리야. 마태오복음서 11장

오늘의 복음 마태오서 11장 11-15절의 강론

 오늘의 주제는 이와 같다. "하늘 나라의 열쇠는 겸손과 은혜를 통한 크기"를 의미하는 마태오복음서 11장 11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마태오복음 11장, 11절-

 이는 하늘 나라와 세례자 요한에 대한 크기를 비교하는 것으로 현실 세계에서는 크다고 여기는 것이 하늘날에서는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이에 대한 이야기를 비유합니다. 이를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하늘나라의 기준과 가치 체계가 세상과는 많이 다르다는 의미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하늘 나라는 겸손, 순종, 사랑 등 이와 같은 가치를 중요시하며, 예수님은 이를 통해 영적인 크기와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지요.

 오늘날 우리들은 어떠한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부와 명예, 권력 등 힘 있는 것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가장 큰 인물이라 할 수 있겠지만 실제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고 표현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정신적인 것, 가족을 사랑할 줄 알고 이웃을 존중할 줄 알며, 세상을 혼자 나아가기 보다는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는 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겠죠.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신약성경 마태오복음 11, 12-

 하늘 나라는 세례자 요한 때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걸까?

 이는 하늘 나라의 가치와 세상의 가치가 충돌하며, 세상에서는 종종 하늘나라의 이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이는 하늘 나라를 따르는 것은 도전과 역경을 겪을 수 있지만, 이를 통해 더 큰 영적인 성장과 은혜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성경구절이다. 

 여기서도 마찬가지 앞서 말했듯, 우리가 현재 추구하는 것 그리고 하늘 나라에서 말하는 내적인 가치의 충돌이라며, 본래의 것을 잃어버리면서 자신들의 '욕심'으로 이 세상을 폭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우리의 자본주의 시대에서도 마찬가지다. 정정당당한 실력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경쟁이 아닌 남을 깎아내리고 험담하는 등 자신의 욕망을 성취하고자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등 우리의 세계가 교육적인 가르침을 벗어나 폭행하고 있다는 비유다.

 

모든 예언서와 율법은 요한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고,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신약성경 마태오복음서 11, 13-14

 예수님은 모든 예언과 율법이 세례자 요한에 이르기까지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셨다. 이는 하느님의 계획이 예언된 것처럼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며, 엘리야가 다시 오기로 되어 있다는 예언과도 연결고리가 된다. 엘리야는 옴의 하늘 나라의 향후 전망과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예고로 이해되는데, 세례자 요한의 역할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예고 임무를 수행하는 엘리야 예언자의 재림이라 할 수 있겠다.

 성경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을 때의 내용을 읽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마태오복음서 11,15-

 우리는 이와 같이 비유를 통해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말귀를 빨리 알아먹어라. 라는 이야기다.

 우리는 이 시대에 있어 어떤 것을 빨리 캐치하는 정보가 곧 힘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성경에서는 예언과 관련하여 많은 것들이 역사는 반복이 되는 것이라 말을 해주고 있는데, 우리는 이와 같은 것을 빨리 이해하고 하늘 나라에서의 가르침, 다시 말해 하느님께서 내려주신 이 가르침을 위리는 도전하고 싸우고 믿음을 지켜나가는 길로 가야할 것이다.

 

 -아멘.-

세례자 요한이 엘리야라는 루카복음서

 

세례자 요한이 엘리야다. 루카 복음서 1장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엘리야는 세례자 요한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대목으로 루카 복음서 1장 5절~23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사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루카 복음서 1장 5절~23절까지의 말씀.

lazarus021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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