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백성과 구원[하느님의 나라] 가톨릭 신자와 구원 사람은 세례로써 그리스도의 몸에 결합되고 하느님의 백성에 포함된다. 여기서 가톨릭 신자는 '완전히' 이 교회에 결합되어 있는 데 비해, 가톨릭 교회 이외의 그리스도교 신자는 그리스도의 몸에 결합되어 있고 교회에도 속해 있지만, 그들의 '결합', '소속'의 형태에는 '완전히'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교회 단체에 '완전히' 결합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성령을 모시고, 교회 제도와 교회 안에 마련되어 있는 구원의 수단들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보이는 교회 조직 안에서 교황과 주교들을 통하여 교회를 다스리시는 그리스도와 결합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즉 신앙 고백과 성사, 교회의 행정과 교류의 끈으로 결합된 사람들"이 바로 가톨릭 신자인 것이다. 따라서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