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구약성경

오늘의독서, 이사야서 61장 1-2. 10-11.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리라.

성경의묘미 2023. 12. 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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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독서, 이사야서 61장 1-2. 10-11.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리라.

 

먼저 성경을 읽는 시간.

이사야서 61장, 1절부터 2절. 10절부터 11절.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싸매어 주며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갇힌 이들에게 서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신랑이 관을 쓰듯 신부가 패물을 단장하듯 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 땅이 새순을 돋아나게 하고 정원이 싹을 솟아나게 하듯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앞에 의로움과 찬미가 솟아나게 하시리라.

이사야서 61장, 구약성경. 이사야 예언자의 예언하는 모습.

1독서 이사야서 61장,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리라. 성경말씀의 내용 해석.

이사야서 61장, 1절-2절.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싸매어 주며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갇힌 이들에게 서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예언자 이사야가 자신의 사명과 소명을 설명하는 부분이다.

 여기서 '기름을 부어주다.' 라는 이 성경말씀은 하느님의 축복과 힘, 그리고 성령의 강림을 의미한다.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의 지시로 가난한 이들, 마음이 상한 이들, 갇혀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이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되었으며, 우리는 이를 복음, 즉 '기쁜 소식'이라고 한다. 은혜의 해는 하느님의 축복과 사랑, 은혜가 가득한 시기를 의미하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과 그의 구원 행위를 통해 시작된 새로운 시대를 가리킨다.

 

이사야서 61장 10절.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신랑이 관을 쓰듯 신부가 패물을 단장하듯 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

 구약성경 이사야서 61, 10. 이 성경 말씀은 이와 같다.

하느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표현한 것이다. 신랑이 관을 쓰고, 신부가 패물을 단장하는 것과 같이 우리는 하느님의 구원과 의로움을 입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해 하고 기뻐하며 즐거워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사야서 61장 11절.

땅이 새순을 돋아나게 하고 정원이 싹을 솟아나게 하듯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앞에 의로움과 찬미가 솟아나게 하시리라.

 구약 이사야서 61, 11. 오늘의 마지막 독서의 성경 구절은 하느님의 구원이 모든 사람들에게 이르게 될 것을 말한다.

 이는 이 세상에 뿌리내리고 자라나게 될 것임을 예언하는 부분으로 하느님의 왕국이 이 땅에 확장되고, 그 의로움과 모든 민족들에게 퍼져 나가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말해 준다. 

 

오늘의 독서 이사야서 61장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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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이사야서 61장의 예언은 하느님의 구원, 의로움, 그리고 은혜가 이 땅에 가득 차도록 이루어질 것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장이다.

 이사야가 자신의 사명과 소명을 밝히는 동시에, 그 사명이 어떻게 성취될 것인지도 보여주고 있으며,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의 축복과 성령의 강림을 받아 가난한 이들, 상처받은 이들, 갇혀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되며,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기쁜 소식'이라는 말에 대한 힘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이번 구약성경 이사야 61장에는 하느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와 기쁨, 그리고 그의 구원 행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오늘의 성경이며,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이 세상에 나누어가며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주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담은 오늘의성경구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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