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구약성경

[오늘의성경] 지혜서에서 찾아보는 오늘날 정치인들이 배워야 할 자세.

성경의묘미 2023. 11. 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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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지혜서에서 찾아보는 오늘날 정치인들이 배워야 할 자세.

 오늘 바라볼 구약성경 지혜서 6장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에서 각 국의 정상들이 성경을 통해서 알아야 할 자세를 보도록 하자. 이는 세력가들에게 엄정하게 하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알아보도록 하자.

구약성경 지혜서

구약성경 지혜서 6장 1-11절.

 구약성경 지혜서를 찾아서 먼저 읽어보자. 그리고 우리는 이를 해석하도록 하자.

 

임금들아, 들어라. 지혜를 배워라.

 임금들아, 들어라. 그리고 깨달아라. 세상 끝까지 통치하는 자들아, 배워라.

 많은 백성을 다스리고 수많은 민족을 자랑하는 자들아, 귀를 기울여라. 너희의 권력은 주님께서 주셨고 통치권은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주셨다. 그분께서 너희가 하는 일들을 점검하시고 너희의 계획들을 검열하신다. 너희가 그분 나라의 신하들이면서도  올바르게 다스리지 않고 법을 지키지 않으며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지체 없이 무서운 모습으로 너희에게 들이닥치실 것이다. 정녕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은 엄격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미천한 이들은 자비로 용서를 받지만 권력자들은 엄하게 재판을 받을 것이다. 만물의 주님께서는 누구 앞에서도 움츠러들지 않으시고 누가 위대하다고 하여 어려워하지도 않으신다. 작거나 크거나 다 그분께서 만드셨고 모두 똑같이 생각해 주신다. 그러나 세력가들은 엄정하게 심리하신다.

 그러니 군주들아,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을 듣고 지혜를 배워 탈선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지키는 이들은 거룩한 사람이 되고 거룩한 것을 익힌 이들은 변호를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나의 말을 갈망하고 갈구하면 가르침을 얻을 것이다.

구약성경 지혜서 6장

지혜서에서 찾아보는 중요한 구약성경 구절

 "임금들아, 들어라. 그리고 깨달아라. 세상 끝까지 통치하는 자들아, 배워라." 지혜서 6장 1절

 오늘날 우리와 같은 국민들 또는 각 정당에서 선택된 이들이 바로 지혜서에서 말하는 임금들, 통치하는 자들이라 할 수 있다. 성경에서는 이들에게 하나의 말을 전한다. "배워라" 그들 또한 배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다. 즉, 무식한 자들은 이 세상을 통치할 수 있는 자격이 없는 이들이고 지혜가 없는 이들은 자신들이 통치하는 이들을 무법지대로 이끄니 그들 또한 세상의 이치를 알아야하고 세상의 올바름을 꺠우쳐야 한다는 것이라 말하고 싶다.

지혜서에서 말하는 왕의 의미

"너희의 권력은 주님께서 주셨고, 통치권은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주셨다. 그분께서 너희가 하는 일들을 점검하시고 너희의 계획들을 검열하신다." 지혜서 6장 3절

 

 자, 그렇다. 이 모든 것은 선택하시는 이로부터 왔다. 그리고 그분께서 권력을 부음받은 이들의 역할을 점검하시고 계획들을 점검하신다. 이는 오늘날 대한민국 헌법에서 나왔듯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즉, 그 권력을 주는 이들이 국민이고, 국민은 그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대리인을 대통령이다.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이 국가를 분열하여 주셨는데 이는 또 하나의 시험이셨다. 

 민주주의 체제의 왕은 '국민'에게 주셨다. 즉,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권력을 행하는 것에는 모든 자녀들에게 주셨다는 이야기다. 다시 말해, 사람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느님 아버지께서 이 세상의 주인을 '사람=인간'이라 하셨다. 오늘날 민주주의는 그 뿌리가 하느님 창세기로부터 나온 것이다. 이어서 읽어보자.

지혜서에서 말하는 왕의 참된 의미

"만물의 주님께서는 누구 앞에서도 움츠러들지 않으시고 누가 위대하다고 하여 어려워하지도 않으신다. 작거나 크거나 다 그분께서 만드셨고 모두 똑같이 생각해 주신다." 지혜서 6장 7절 성경말씀

 자, 이어서 말해보자. 만물의 주님은 결국 작거나 크거나 다 그분께서 만드셨으니 모두 똑같이 생각하신다고 하셨다. 즉, 주님의 뜻에는 결국 권력을 가지고 있는 이나 가난한 이나 모두 똑같다는 말이다. 다만, 그 나라의 권력을 주는 것에는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여 주신 것이기에 권력을 함부로 흔들면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하느님 아버지 즉, 주님의 가르침에 맞는 것을 행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모세가 받은 십계명일 것이다. 

 국가적으로 본다면 그 국가가 국민의 뜻에 따르는 '헌법'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민주주의의 뿌리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즉, 선택받은 이들은 '평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구약성경 지혜서에서 참된 왕

지혜서 6장 9-11절

"그러니 군주들아,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을 듣고 지혜를 배워 탈선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지키는 이들은 거룩한 사람이 되고 거룩한 것을 익힌 이들은 변호를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나의 말을 갈망하고 갈구하면 가르침을 얻을 것이다.

 

 그래서 위와 같은 사진을 가져왔다. 메시아라 불리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 한국에서 대왕이라 불리는 "세종대왕", 미국의 통일과 민주주의를 완성시킨 "아르라함 링컨 대통령"이다. 하느님 아버지이신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은 땅의 주인인 인간들이 많은 자손을 낳고 번성하여 잘 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하느님의 본 뜻을 잘 시행하기 위해서는 지혜를 배워야 하는 것이고, 그 지혜는 어떠한 것인가. 

 거룩한 사람이 되기 위함이고 즉, 자신을 가장 낮추는 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일이 가장 어렵다는 것이고 이 어려운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많은 차별을 받을 수밖에 없고 깨지고 무뎌져야 한다. 

 하느님 아버지는 모든 이들에게 평등하게 대하는 것처럼 '차별'이 아닌 '공평'함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이와 같이 구약성경 지혜서에서 권력가들(군주)에 대한 내용을 읽어보았다. 오늘날 국가(국민)로부터 선택받은 정치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지혜서6장으로부터 배울 수 있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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