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사무엘기 하권 7장에서 말하는 "다윗 임금의 나라"
오늘의 구약성경 사무엘기 하권 7장은 대림 4주기를 맞는 가톨릭 신자들의 미사 제 1독서로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인 다윗 임금과 관련하여 예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주님(하느님 아버지)께서 나탄 예언자에게 말씀하신 내용을 가지고 우리는 "다윗의 나라가 주님 앞에서 영원한 것" 이 내용의 숨겨진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사무엘기 하권 7장, 1-5. 8-12. 16절의 구약성경말씀.
다윗 임금이 자기 궁에 자리 잡고, 주님께서 그를 사방의 모든 원수에게서 평온하게 해 주셨을 때이다.
임금이 나탄 예언자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나는 향백나무 궁에 사는데, 하느님의 궤는 천막에 머무르고 있소."
나탄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시니, 가셔서 무엇이든 마음 내키시는대로 하십시오."
그런데 그날 밤, 주님의 말씀이 나탄에 내렸다.
"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말하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살 집을 네가 짓겠다는 말이냐? 나는 양 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웠다. 또한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와 함께 있으면서,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물리쳤다. 나는 너의 이름을 세상 위인들의 이름처럼 위대하게 만들어 주었다.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고, 그곳에 그들을 심어 그들이 제자리에서 살게 하겠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더 이상 불편해하지 않아도 되고, 다시는 전처럼, 불의한 자들이 그들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곧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판관을 임명하던 때부터 해 온 것처럼, 나는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평온하게 해 주겠다. 더 나아가 주님이 너에게 한 집안을 일으켜 주리라고 선언한다. 너의 날수가 다 차서 조상들과 함께 잠들게 될 때, 네 몸에서 나와 네 뒤를 이을 후손을 내가 일으켜 세우고,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너의 집안과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굳건해지고,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구약성경 사무엘기 하권 7장, "다윗의 나라는 주님 앞에서 영원할 것이다."
대림 4주기 제 1독서에서 나오는 성경 사무엘기 하권 7장에서 나탄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전하며, 다윗의 나라가 주님의 축복과 함께 영원히 존속할 것임을 알리고 있다. 위의 성경을 읽은 바와 같이 다윗의 나라가 주님 앞에서 영원히 존속할 것이며, 그의 후손들이 주님의 축복과 인도 아래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될 것임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톨릭 신자들은 다윗의 나라의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의미를 깊게 이해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독서 구약성경 사무엘기 하권 7장을 통한 가르침
1. 주님의 약속과 축복
이 구절은 다윗의 나라가 주님의 축복과 함께 영원히 존속할 것임을 약속한다. 이는 주님의 축복과 인도 아래에서 다윗의 후손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될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우리에게 주님의 약속과 축복이 영원히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주는 가르침이다.
2. 다윗의 후손과 예수 그리스도
이 구절은 다윗의 후손 중 한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성전을 건축하고 왕위를 영원히 견디게 되리라고 약속한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진 영원한 나라의 약속과도 연결되는데,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후손으로서 영원한 왕위를 갖게 되었으며, 그의 희생과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구원을 안겨주셨다.
3. 주님의 관심과 사랑
오늘의 독서에서는 주님은 다윗의 후손들을 아버지처럼 대접하시고, 그들의 죄를 징계하지 않으시며, 영원히 그들과 그들의 나라와 언약을 유지하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주님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에게 영원히 이어진다는 가르침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하려 하시며, 영원한 언약을 통해 우리를 이끌어 나가십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 가톨릭 신자 여러분들은 주님의 약속과 축복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며, 주님의 관심과 사랑에 희망과 안도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우리에게 삶의 지침과 희망을 제시해주는 소중한 예언이었던 역사적 사실과 더불어 우리가 깊이 새겨들어야 할 소중한 성경 구절입니다.
구약성경 사무엘기 하권 7장을 인용한 신자들에게 주는 편지
친애하는 신자 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사무엘기 하권 7장, 1-16절의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다윗 임금의 나라"에 대한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대림 4주기 제 1독서의 성경말씀에는 하느님의 약속과 축복에 대한 중요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 임금이 하느님의 나라를 세우고자 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으며,
다윗은 하느님의 이름을 높이고 백성들을 이끌며 평화로운 나라를 건설하고자 합니다.
그는 하느님과 언약을 강조하며 나라를 향한 축복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느님의 지혜와 사랑, 인류에 대한 관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제들의 역할은 이 성경 구절을 통해 모든 전 세계의 신자들과 인류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인류가 하느님의 계획과 은혜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여 평화롭고 사랑으로 가득한 나라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이 세계의 모든 자녀들이 당신의 지혜와 사랑을 깨닫고 당신의 뜻을 따르도록 도와주소서.
다윗 임금의 나라가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지배하며,
모든 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함께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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