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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기도문. [역사와 기도]

성경의묘미 2024. 3. 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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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아 -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기도문의 역사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은 가톨릭 미사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신앙고백문입니다. 

 이 신경은 325년에 니케아 공의회에서 처음으로 제정되었고, 381년에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확장되었는데, 니케아 신경은 가톨릭 정통 신앙을 확립하고 이단적인 견해,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한 아리우스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신경의 핵심 가톨릭 신앙을 간결하게 진술하며, 삼위일체(아버지, 아들, 성령)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는 기도문입니다. 

 하느님 아버지, 천지의 창조주, 그리고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온 유일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 고난을 받고 죽음을 겪으며 부활한 이에 대한 믿음, 그리고 생명을 주는 성령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는 고백 기도문이기도 합니다. 

 서방 교회에 따르면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나오며,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영화롭게 됩니다. 

 니케아 신경은 로마 가톨릭 교회, 동방 정교회, 영국교회 공동체, 그리고 많은 개신교 교단을 포함해 다양한 기독교 분파에서도 공통의 신학적 및 예배적 기초로 기능하고 있으며, 가톨릭 교회의 성찬례나 동방 정교회의 성찬례 등 많은 미사에서 신앙 고백으로 낭독되는 기도문 중 하나입니다.

[Chat GPT 4.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에 관련된 내용.]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기도문

✣ 한분이신 하느님을

◎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소,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밑줄 부분에서 고개를 깊이 숙여 바칩니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흘날에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계심을 믿나이다.

그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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